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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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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다음 달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 시리즈 '강오플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를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생 설계, 직업역량 강화 등의 정규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강오플아카데미를 첫 개강했다.
올해 강오플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사회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 차례의 특강을 선보인다.
첫 강연으로는 다음 달 4일 한의사 유용우 원장이 '맨발걷기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3일에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의 저자이자 경제 인플루언서 김유라 작가가 '5060을 위한 노후설계 재테크'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 달 19일 '범죄 심리, 그것이 알고싶다!' 특강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PD 수첩' 등에 출연한 탐정학 전문가 염건령 교수와 함께 범죄 심리와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본다.
강오플아카데미는 강동구 거주 40~64세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지난해 센터 누적 회원 수가 4만여명에 달했다"며 "이번 강오플아카데미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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