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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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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시장 및 건설산업 정책 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금리, 저성장, 자재비 상승 등 외부 요인과 비효율적인 공사비 책정, 경직된 법제도, 공정성 및 안전 문제 등 내부 구조적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건설산업 전반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단순한 규제 완화나 개선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근본적인 위기’로 평가된다. 이런 위기가 지속되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물론 국가 경제와 사회 기반의 안정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설업계는 현재의 관행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 차원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산업계가 협력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건산연 관계자는 "이번 논의는 건설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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