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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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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53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FINCO는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제80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4사업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전 최대 실적은 지난 2019년 1452억원이다.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을 기반으로 조합원 배당 등 이익 환원 규모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K-FINCO는 당기순이익의 84%에 달하는 1291억 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하고 오는 4월2일 조합원 보유 좌수 당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률은 5.3%, 배당 수익율은 2.1%다. 10년 연속 배당도 달성했다.

좌당 지분액은 지난해보다 3695원 올린 95만392원으로 확정했다. 좌당 지분액이 올라가면 조합원의 자산 가치 상승과 함께 보증 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은재 이사장은 신규 조합원 유치와 함께 조합 미이용 조합원 이용 활성화에 힘쓰는 수익 극대화 전략으로 조합원 6만3000개사 돌파, 연간 보증 실적 25조원 돌파, 연간 공제 수익 961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수익 극대화 전략은 2024사업연도 결산안에서 영업수익이 전년보다 208억원 증가한 2976억원을 달성하며 수치로 확인됐다는 게 K-FINCO의 설명이다.

K-FINCO는 전무이사와 이사의 기본 임기 3년을 2년으로 줄이고,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임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이익 극대화에 매진한 결과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과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통한 이익 환원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올해 험난한 경영 여건이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은 극대화하고 경비 절감 노력을 통해 비용은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 이익 환원 확대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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