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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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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24일 “연고지인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백병원에 의료진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구단 측은 비대면으로 ‘초코파이情’ 300개와 함께 의료진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선수단 응원 영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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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일산백병원 의료진에게 초코파이 등을 비롯한 위문품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일산백병원과 협력해 연고 지역 내 넉넉치 않은 가정형편 탓에 치료의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환아의 후원도 지속해왔다. 2014~2015시즌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총 3명의 치료비로 정티켓 및 럭키볼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때부터 6시즌동안 총 7500여 만원을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구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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