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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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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LA 타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입속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레너드가 8바늘을 꿰멨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레너드는 지난 26일 덴버와 경기에서 4쿼터 6분 7초를 남겨두고 팀 동료 서지 이바카와 충돌했다. 골밑에서 공중볼 다툼을 벌이던 중 이바타의 팔꿈치에 안면을 강타당했다. 레너드는 피를 흘리며 코트에 쓰러졌고,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코칭스태프는 더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판단해 레너드를 경기장 밖으로 싣고 나갔다.
이날 레너드는 21득점을 올리는 등 개막 후 2연승에 이바지 했지만, 부상으로 기쁨을 함께 하지 못했다.
레너드의 복귀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LA 클리퍼스는 홈 3연전을 갖게 된다. 팀 동료 폴 조지와 함께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레너드가 시즌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까.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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