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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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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올 시즌 공식전 26경기 만에 처음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호펜하임과의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42점을 기록, 2위 레버쿠젠(승점 38)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상 방지 차원에서 결장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경기 등 뮌헨이 치른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가 이날 처음 휴식을 취했다.

최근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 등으로 훈련에서 제외된 바 있다.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이날 김민재 대신 그동안 뛰지 못했던 에릭 다이어가 기회를 얻었다.

전반 7분 르로이 자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뮌헨은 전반 12분 라파엘 게레이루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또 전반 26분에는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차 넣었고, 후반 3분에는 자네가 두 번째 득점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뮌헨은 후반 21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쐐기골로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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