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교체로 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소속 에스팔리에 진땀승을 거두며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16강에 올랐다.
PSG는 16일(한국 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스타드 마르셀-미슐랭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프랑스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에스팔리에 4-2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프랑스컵 최다 우승(15회)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대인 에스팔리는 프랑스 5부리그에 해당하는 샹피오나 나시오날3에 속한 아마추어팀이다.
하지만 PSG는 킥오프 3분 만에 에스팔리의 케비스 그예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PSG는 전반 37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PSG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 비티냐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PSG는 후반 22분 데지레 두에의 추가골로 2-1을 만들었지만, 후반 26분 에스팔리의 막센스 푸르넬에게 재동점골을 허용했다.
막판 총공세에 나선 PSG는 후반 4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진땀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PSG는 16일(한국 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스타드 마르셀-미슐랭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프랑스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에스팔리에 4-2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프랑스컵 최다 우승(15회)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대인 에스팔리는 프랑스 5부리그에 해당하는 샹피오나 나시오날3에 속한 아마추어팀이다.
하지만 PSG는 킥오프 3분 만에 에스팔리의 케비스 그예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PSG는 전반 37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PSG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 비티냐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PSG는 후반 22분 데지레 두에의 추가골로 2-1을 만들었지만, 후반 26분 에스팔리의 막센스 푸르넬에게 재동점골을 허용했다.
막판 총공세에 나선 PSG는 후반 4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진땀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