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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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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세계랭킹 20위' 서효원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세계 18위' 콰이만(중국)과의 대회 16강에서 0-3(9-11 7-11 10-12)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서효원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게임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서효원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 속에 9-7로 리드를 잡았으나, 내리 4실점을 허용하며 9-11로 졌다.

2게임은 콰이만의 흐름에 밀렸고, 조금씩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7-11로 내줬다.

서효원은 3게임을 잡기 위해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0-9까지 앞서갔지만, 이번에도 연속 실점을 내주면서 10-12로 패배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무스카트 대회에 출전한 서효원은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5(여자단식 32강 탈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서효원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릴 2025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에 나서 태극마크 수성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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