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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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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새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는 대한축구협회가 부회장, 이사 등 임원 선임을 정몽규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55대 협회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의 선임을 정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협회 정관에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은 총회의 의결로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할 수 있게 돼 있다.

정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새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적임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정 회장이 지난 2월 경선으로 4선에 성공한 뒤 처음 열린 총회였다.

재적 대의원 34명 중 25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선 정 회장의 제55대 협회장 취임이 보고되고, 2024년 실적 및 사업 결과, 회계 결산 재무제표 등이 승인됐다.

또 임원 중 감사 2명을 선임했다.

대의원 중 한 명이 맡는 행정감사는 정태석 울산축구협회 회장이 새로 선임됐고, 회계감사는 이태호 감사가 연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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