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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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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각각 일본 레코드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으로 인증을 수여한다.
진이 솔로 활동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진은 지난달 15일 '해피' 발매와 함께 현지 시장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 '해피'는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기간 11월11~17일)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발매 당일에는 22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데일리 앨범 랭킹'(11월16일자)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별의 장 : 생크추어리'를 포함해 통산 13개 음반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한국 음반 6장, 일본 음반 7장이다.
'별의 장 : 생크추어리'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11개)를 자체 갱신했다.
빌보드 재팬 2024 연말 결산 차트에선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네 번째 일본 싱글 '쇼히키켄(Shohikigen)'으로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세븐틴은 통산 18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4월 공개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4개의 인증을 획득했다.
'쇼히키켄'은 지난달 27일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 통산 9일간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12월 9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의 '톱 싱글 세일즈'(12월4일 자 / 집계기간 11월 25일~12월 1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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