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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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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조승우·남주혁·노윤서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에서 만난다. 넷플릭스는 '동궁'을 세 사람과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귀신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가진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구천은 남주혁이,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은 노윤서가 맡았다. 조승우는 궁에 깃든 저루를 풀기 위해 구천과 생강을 불러 들이는 왕을 연기한다.

'불가살'(2021) '손 the guest'(2018) 등을 쓴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쓰고, '붉은 달 푸른 해'(2018) 등을 만든 최정규 감독이 연출한다.

'동궁' 공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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