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급식 만남'은 계획대로…일부 초중고에 랍스터 쏜다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10대들에게 연말 선물을 선사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부터 CJ 프레시웨이의 학교 급식 전문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과 함께 '투어스와 함께하는 랍스터 특식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투어스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급식 메뉴로 꼽은 랍스터 치즈구이를 메인으로 한 특식이 전국 일부 초·중·고등학교에 제공된다.

다른 즐길 거리로는 미니 포토 엽서가 배부된다.

이 엽서에 인쇄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학생들은 멤버들의 미공개 영상 편지를 볼 수 있다.

영상편지는 여섯 멤버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이들의 앨범을 받을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인증 이벤트 내용이 담겼다.

한편 유튜브와 틱톡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에서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각각 '쇼츠 최고 인기곡' 4위, '톱 송' 한국 지역 6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겨울 노래 '마지막 축제'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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