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테일러 김윤구와 맞선 도중 오열 왜?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탤런트 박소현이 맞선 도중 오열한다.

16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선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진다. 김윤구가 "제 생각은 나셨나요?"라고 묻자, 박소현은 "안 난 적이 없었어요"라고 답한다. 김윤구 말 한마디에 신경을 기울이며 나이를 유추한다. 박소현은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세월을 공유했다는 안도감을 느끼지만, 이내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산다.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주병진과 화가 최지인의 두 번째 만남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타로점을 보러 간다. 타로 마스터가 "보통 커플로 오시는 분들은···"이라며 운을 띄우자, 주병진은 "커플인지 어떻게 아셨어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후 타로 마스터는 두 사람의 연애운을 점치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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