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성훈이 소셜미디어에 성인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 표지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사진에는 일본 여성 AV(성인용 비디오) 배우들이 나체 상태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한 게시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고 박성훈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박성훈 측은 "박성훈이 DM으로 받은 게시물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했다.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다. 이런 시국에 그런 실수를 하게 돼 죄송해 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영화 '곤지암'(2018)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2(2022~2023)에서 전재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박성훈은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트랜스젠더 현주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