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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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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연예계 스타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가수 겸 모델 하리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고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홍석천도 전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안타까운 사고에 슬픔을 같이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 되지 않을 사고네요. 삼가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버 풍자도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여객기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활주로 착륙 시도 중 추락했다.
항공기 기체가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면서 불길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181명 중 태국인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 국적이었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내년 1월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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