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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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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이 회사가 K팝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한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베일을 벗었다.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는 31일 0시 코스모시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들의 데뷔 싱글 '지기지기(zigy=zig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 주요 K팝 걸그룹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했던 크루들이 뭉쳤다.
에이메이(a'mei)와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 등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 멤버들의 개성과 정체성을 녹였다. 이세계와 신세계 속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그렸다.
'지기지기'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분위기를 결합한 K팝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플럭 신스 사운드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가사는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작성됐다.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프로듀서 집단 '시티즌 오브 코스모스(citizens of cosmos)'와 A&R 프로듀싱 크루 '엠플리파이어드(Amplified)'가 뭉쳐 만들었다. 전반적인 제작은 블랙핑크 데뷔부터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마지막처럼'까지 담당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가 도맡았다.
YGX 출신 안무가 무드독(Mood Dok)이 안무에 참여해 몽환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팀명은 '코스모스 오브 유스(COSMOS of Youth)'를 줄인 것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 등을 상징한다.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관계자는 "코스모시의 글로벌 데뷔와 관련된 레이블 파트너 및 음원의 디지털 서비스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는 31일 0시 코스모시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들의 데뷔 싱글 '지기지기(zigy=zig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 주요 K팝 걸그룹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했던 크루들이 뭉쳤다.
에이메이(a'mei)와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 등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 멤버들의 개성과 정체성을 녹였다. 이세계와 신세계 속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그렸다.
'지기지기'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분위기를 결합한 K팝 댄스곡이다. 통통 튀는 플럭 신스 사운드와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가사는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작성됐다.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프로듀서 집단 '시티즌 오브 코스모스(citizens of cosmos)'와 A&R 프로듀싱 크루 '엠플리파이어드(Amplified)'가 뭉쳐 만들었다. 전반적인 제작은 블랙핑크 데뷔부터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마지막처럼'까지 담당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Sinxity)가 도맡았다.
YGX 출신 안무가 무드독(Mood Dok)이 안무에 참여해 몽환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팀명은 '코스모스 오브 유스(COSMOS of Youth)'를 줄인 것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 등을 상징한다.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관계자는 "코스모시의 글로벌 데뷔와 관련된 레이블 파트너 및 음원의 디지털 서비스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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