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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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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각) 올해 첫 개장일 하락세를 회복하고 반등했다.
S&P 500 지수는 1.2%,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0.7%인 311포인트, 나스닥 복합 지수는 1.7% 올랐다.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4.3% 올랐으며 서버 제조사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9% 올랐다.
인공지능(AI) 확산의 혜택을 받는 컨스털레이션 에너지와 비스트라도 각각 4%와 8%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날 AI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에 올 회계연도에 800억 달러(약 118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전력회사 주식이 급등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 나스닥 복합 지수 모두 0.6%와 0.5%, 0.6% 하락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제철의 유에스스틸 인수를 금지하면서 유에스스틸 주가가 5% 떨어졌다.
그밖에 의무총감이 음주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몰슨 쿠어스의 주가가 3%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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