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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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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장우(장흥군청)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장우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59를 뛰어 3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인 16m78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에서 메달을 딴 건 2015년 중국 우한 대회에서 우승한 김덕현(16m86) 이후 8년 만이다.
우승은 16m92를 뛴 압둘라 아부베이커(인도)가 차지했다. 2위는 16m73을 기록한 히카루 이케하라(일본)다.
함께 출전한 유규민(익산시청)은 9위(15m83)에 그쳤다.
김장우는 경기 후 "기록은 아쉽지만 아시아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해 동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더욱 노력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의미 있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우, 유규민은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김장우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59를 뛰어 3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인 16m78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에서 메달을 딴 건 2015년 중국 우한 대회에서 우승한 김덕현(16m86) 이후 8년 만이다.
우승은 16m92를 뛴 압둘라 아부베이커(인도)가 차지했다. 2위는 16m73을 기록한 히카루 이케하라(일본)다.
함께 출전한 유규민(익산시청)은 9위(15m83)에 그쳤다.
김장우는 경기 후 "기록은 아쉽지만 아시아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해 동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더욱 노력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의미 있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우, 유규민은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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