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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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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부진을 어느정도 털어낸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35)이 KBO리그 최다 선발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4.31의 성적을 냈다. 에이스라는 호칭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5월까지는 순항했지만, 6월부터는 다소 흔들렸다. 6월 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양현종의 부진은 후반기 들어 더욱 깊어졌다.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 3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고,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7.71에 달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7월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5⅔이닝 4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된 양현종은 지난달 2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된 지난달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회까지 안타 9개, 볼넷 1개를 내주고 무려 8실점(6자책점)하며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양현종이 이어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5⅓이닝 7실점으로 흔들리자 KIA 코치진은 '휴식'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양현종은 지난달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열흘간의 재조정 기간을 거쳤다.

쉬고 돌아온 양현종은 지난달 2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멈췄던 승리 시계를 다시 돌렸다.

마침내 개인 통산 163번째 선발승을 거두면서 KBO리그 최다 선발승 기록에도 타이를 이뤘다.

통산 165승을 챙긴 양현종은 이 중 163승을 선발승으로 따내 송진우(은퇴)가 보유한 KBO리그 최다 선발승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송진우는 구원승까지 더해 KBO리그 역대 최다 210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6월 24일 광주 KT 위즈전 이후 약 두 달만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하며 부활을 알린 양현종은 2연승과 더불어 신기록 작성에 도전장을 던진다.

분위기는 좋다. 최근 KIA 타선은 활화산처럼 터지고 있다.

KIA는 지난달 24일 수원 KT전부터 31일 광주 NC전까지 5연승을 질주하면서 5위로 올라선 가운데 뜨거운 타선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5연승 기간 동안 KIA는 무려 41점을 올렸다. 이 기간 팀 타율 0.331, 팀 OPS(출루율+장타율) 0.840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달 31일 광주 NC전에서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손꼽히는 NC 에이스 에릭 페디를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했다.

페디는 3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볼넷 7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KBO리그 무대를 밟은 이래 최소 이닝에 그쳤고, 실점은 최다였다.

올해 SSG에 대한 양현종의 기억도 나쁘지는 않다.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5월 9일 SSG전에서는 8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6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SSG는 선발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내세운다. 5월 말 대체 투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엘리아스는 6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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