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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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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의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김포FC의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가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골을 넣어 김포의 4-2 승리를 이끈 루이스를 29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일 밝혔다.

루이스는 이날 3골을 기록하며 2023시즌 K리그2 1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루이스는 임민혁, 성호영(이상 부산), 조수철(부산)과 함께 29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조르지(충북청주), 김종석(김포)이, 수비수에는 김성민(김포), 이정택(충북청주), 이찬욱(경남), 차승현(이랜드)이 뽑혔다. 골키퍼는 고동민(경남)이다.

루이스가 해트트릭으로 활약한 성남-김포 경기는 주간 베스트매치가 됐고, 김포는 베스트 팀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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