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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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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60억분의 1 사나이’라고 불리는 격투기계의 ‘살아있는 전설’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44)가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표도르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코로나에 감염되었음을 밝히며 “나는 괜찮다. (코로나19로부터)회복 중에 있다. 의사와 의료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분들은 치료를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표도르는 현재 코로나19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 것으로 알려졌다.

39승 6패의 MMA 전적을 가지고 있는 표도르는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프라이드(PRIDE)의 챔피언이었다. 현재는 벨라토르 소속으로 뛰고 있다. 벨라토르 전적은 3승 2패로 최근의 경기는 2019년 벨라토르 237에서 퀸튼 잭슨을 상대로 경기를 벌여 1라운드에 KO승한 바 있다.

그에 앞서 표도르는 벨라토르 그랑프리에서 프랭크 미어와 차엘 소넨을 1라운드에서 KO시키며 기세등등했지만 이후 라이언 베이더에게 경기개시 35초 만에 KO패하며 왕좌에는 오르지 못했다.

벨라토르의 스콧 코커 회장은 지난해 12월 “표도르가 두 건의 대결이 남아있으며 그를 위해 ‘은퇴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표도르가 모스크바에서 3만명의 사람들 앞에서 은퇴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며 “표도르는 역대 최고의 전사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끝나서 표도르가 모스크바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나에게 표도르는 ‘왕’과 같은 존재다”라며 경의를 표하기도 했었다.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MMA를 인기스포츠로 이끈 표도르가 병상에서 몸을 훌훌 털고 링에 복귀하기를 기대해 본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표도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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