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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5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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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 대표팀 여자복식 간판조인 두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우승을 다툰다. 무대는 24일 오후 2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도요타 타일랜드오픈(총상금 100만달러) 여자복식 결승전. 상대전적에서는 이소희-신승찬이 3승1패로 그동안 우위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시리즈다.
전날 열린 4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은 세계 8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를 2-0(21-16 21-18)으로 꺾었다. 폴리-라하유는 지난주 요넥스 타일랜드오픈 4강전에서 이소희-신승찬에게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 그러나 이번엔 이소희-신승찬이 말끔하게 설욕했다. 김소영-공희용은 4강전에서 세계 14위 초우메이콴-리멩옌(말레이시아)을 2-0(21-17 21-6)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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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간판스타인 세계 9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0-2(19-21 15-21)로 져 공동 3위로 마감했다. 안세영은 마린의 상대전적 1승4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요넥스 타일랜드오픈에서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3위에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한국팀은 10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해 이번에 두번째 대회를 치르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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