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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5767




이재도
안양 KGC 이재도가 2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 KBL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안양 KGC가 이재도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GC는 2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88-83(26-28 18-23 18-13 26-19)로 승리했다. KGC는 이재도가 24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재도 외에 크리스 맥컬리가 18점 7리바운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12점, 변준형이 11점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KGC는 이번 시즌 LG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시즌 전적 17승 15패로 단독 5위가 됐다.

전반까지는 LG가 리드했다. LG는 테리코 화이트가 인사이드를 책임지고 김시래와 윤원상도 활약하며 KGC를 따돌렸다. 내외곽 조화가 이뤄지고 스피드에서도 앞서며 LG가 7점 리드한 채 2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KGC는 3쿼터부터 흐름을 바꿨다. 변준형이 빠른 공격을 이끌고 맥컬리와 박형철이 활약해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결국 KGC는 맥컬리가 연속 3점슛을 터뜨리고 이재도의 과감한 돌파로 LG를 따돌렸다. 이재도가 4쿼터에 해결사 구실을 하면서 KGC는 8점차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조성민의 3점슛으로 다시 3점차로 KGC를 추격했지만 이재도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뒷심에서 밀린 LG는 화이트가 14점, 조싱민이 13점, 김시래가 11점을 올렸지만 3연패에 빠졌다. 9위 LG는 시즌 전적 11승 21패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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