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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794
[포토]1위 KCC 잡고 홈 5연패에서 탈출하는 DB
DB 선수들이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어긋났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느낌이다. 원주 DB가 갈길 바쁜 부산 KT의 발목을 잡았다.

DB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경기에서 1쿼터에만 이번시즌 최다인 32점을 퍼붓는 맹공 속 99-88(32-18 24-19 21-25 22-26)로 이겼다. 매번 박빙 승부로 펼쳐지던 KT전을 완승을 장식한 DB는 12승(24패)째를 따내 9위 창원 LG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 현재 페이스면 탈꼴찌 그 이상도 노려볼 만 하다.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38-30) 어시스트(21-16) 스틸(11-9) 등 모든 지표에서 KT를 압박했다. 전반을 56-37로 크게 앞선채 후반을 맞이했고, 3쿼터에서도 4점밖에 좁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DB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선 DB 허웅가 KT 허훈의 형제 대결 지표도 팽팽했다. 슈터 이미지가 강한 허웅은 3점슛 세 방을 포함해 16점을 몰아치면서도 도움 3개를 배달하고, 리바운드 4개를 걷어냈다. 반면 팀 공수를 지휘하는 허훈은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17점으로 활약했지만 도움 6개와 리바운드 3개를 각각 기록했다.

허웅을 포함해 김종규(13점) 두경민(14점) 얀테 메이튼(13점) 저스틴 녹스(11점) 등 득점원이 고르게 분포된 점도 눈길을 끈다. 윤호영도 25분여 코트를 누비며 6점 5리바운드로 중심을 잘 잡아줬다.

KT는 브랜든 브라운이 22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준영(15점) 양홍석(12점, 10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경기 초반 빼앗긴 기세를 되찾아오는데 실패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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