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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338
[포토] KCC 전창진 감독, 앞으로도 오늘처럼!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을 박수로 격려하고있다. 2020.12.1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앞선(가드)은 우리가 강하다”. 전창진 전주 KCC감독.
“최근 내리 두 번 패했지만 붙어 볼 만하다는 생각이다”.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감독.

프로농구 1위 전주 KCC와 2위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네번째 대결에 나선다.

유재학감독은 3일 “전력면에서 KCC가 우리보다 강하다. 우리가 이긴 1라운드는 외곽슛이 터졌다. 그러나 패할 때는 외곽 득점이 되지 않았다. 숀 롱이 잘 해주고 있지만 가끔 기복이 심할 때가 있다. 장재석이 많이 좋아져서 강해진 것 같다. 게다가 골밑에서 함지훈이 버텨주니 해 볼만하다”고 했다.

전창진감독은 “우리의 강점은 센터, 포워드, 가드진이 고르게 활약한다는 점이다.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가 골밑에서 잘 막아 주고 송교창이 잘 도와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정현이 최근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든 경기를 했다. 어차피 준비된 작전을 경기 당일 선수들이 어떻게 소화해 내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KCC는 25승 10패로 현대모비스(21승 14패)에 4게임 앞서 있다. 올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KCC가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맞대결인 만큼 KCC가 이기면 5게임으로 승차가 벌어져 독주 체제를 굳히게 되고, 현대모비스가 승리하면 3게임으로 줄어든다.

KCC는 지난달 12연승을 달리면서 1위 굳히기에 돌입했고, 현대모비스도 최근 7연승으로 2위로 도약했다.

[포토] 유재학 감독 \'빨리 들어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안양 KGC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0. 12. 11. 안양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두팀은 모두 공격력이 돋보인다. 현대모비스는 팀득점 2위(82.1점), KCC가 3위(81.5점)다.

KCC 골밑에서는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 그리고 송교창이 버티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시즌 최고의 용병인 숀 롱과 204cm의 듬직한 체격의 장재석, 노련한 함지훈의 대결이 팽팽하게 맞선다. 그러나 KCC는 가드진에서 이정현이 현대모비스 이현민을 앞서는 모양새다. 결국 1,2위의 대결은 현대모비스의 외곽슛이 터지느냐에 따라 양팀의 승패가 가려질 전망이다.

남자프로농구는 상위권팀과 하위권팀의 격차가 승패를 예상하기 쉽다. 그러나 KCC와 현대모비스의 대결은 모처럼 결과 예측이 어려운 박빙의 승부요, 빅 매치다.

용산중학교 동기동창인 전창진감독과 유재학감독이 펼치는 벤치의 수싸움도 관심거리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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