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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164




노박 조코비치 환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왼쪽)와 필리피 크라이노비치가 2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21 ATP컵 A조 첫 경기 마지막 복식에서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밀로스 라오니치를 2-0으로 누른 뒤 환호하고 있다. 멜버른/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는 건재했다. 반면 세계 3위 도미니크 팀(28·오스트리아)은 허망하게 무너졌다.

조코비치를 앞세운 세르비아는 2일 호주 멜버른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1 ATP컵 A조 첫 경기(라운드 로빈 방식)에서 캐나다를 종합전적 2-1로 누르고 이 대회 2연패를 향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세르비아는 이날 첫번째 단식에서 세계 26위 두산 라요비치가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니치(세계 15위)한테 0-2(3-4 4-6)으로 졌으나, 2번 단식에서 조코비치가 12위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2-0(7-5 7-5)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복식에서 조코비치-필리프 크라이노비치(31위)가 라오니치-샤포발로프를 2-0(7-5 7-6<4>)으로 누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조코비치 사인
조코비치가 경기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멜버른/AFP 연합뉴스
세르비아는 지난해 새롭게 창설된 국가대항전인 이 대회 결승전에서 라파엘 나달의 스페인을 잡고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포진한 12개 나라가 출전했다. 3팀씩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가 4강에 올라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B조에서는 이탈리아가 마테오 베레티니(세계 10위)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미니크 팀이 부진한 오스트리아를 2-1로 잡고 1승을 거뒀다. 베레티니는 2단식에서 팀을 2-0(6-2 6-4)으로 완파한 뒤, 복식에서 파비오 포그니니(17위)와 조를 이뤄 팀-데니스 노박(100위)을 2-0(6-1 6-4)으로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첫 단식에서는 포그니니가 노박한테 0-2(3-6 2-6)로 졌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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