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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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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 론칭한 김캐디는 1년 6개월 만에 사용자 15만명을 돌파했다. 비대면 간편 예약은 누적 18만건을 돌파했고, 이용가능 매장도 5400개를 넘어섰다.
누적 이용자 15만명 시대를 연 김캐디는 지난해 1년 동안 스크린골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최근 발표했다. 앱에서 미리 결제하고 라운드를 하면 1인당 2022원을 할인받아 평균 1만 5000원 대비 13.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화 예약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보다 저렴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브랜드별로는 골프존이 57%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고, 골프존파크가 18%로 뒤를 이었다. 골프존에서 운영하는 시뮬레이터가 전체의 75%에 달해 압도적인 이용률을 기록했다.
프렌즈스크린T(구 티업버전) 13%, SG골프 8%, 프린즈스크린G(구 지스윙) 3% 등이 뒤를 이었다.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2인이 47%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확산세 이후 나홀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도 29%로 급증했다. 세명이 동반라운드하는 경우(15%)가 4인(9%)보다 많았다.
김캐디 데이터담당자는 “코로나로 2019년과 다른 스크린골프장 방문 행태가 확인됐다.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에 예약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유저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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