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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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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북런던더비에서 리그 6호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졌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5분 토트넘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방 경합 과정에서 흐른 공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골문을 노린 손흥민의 슈팅은 아스널 선수의 발에 맞고 살짝 굴절돼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그 6호골이자 공식전 8호골(유로파리그 1골, 카라바오컵 1골)이다. 도움은 리그 6개, 공식전 7개(FA컵 1개)다.
또 지난 13일 탬워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도움에 이은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북런던더비에선 통산 9호골로 라이벌 아스널에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까지 뛰다가 히샤를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내려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아스널에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토트넘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졌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5분 토트넘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방 경합 과정에서 흐른 공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골문을 노린 손흥민의 슈팅은 아스널 선수의 발에 맞고 살짝 굴절돼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그 6호골이자 공식전 8호골(유로파리그 1골, 카라바오컵 1골)이다. 도움은 리그 6개, 공식전 7개(FA컵 1개)다.
또 지난 13일 탬워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도움에 이은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북런던더비에선 통산 9호골로 라이벌 아스널에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까지 뛰다가 히샤를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내려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아스널에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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