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 달러·약 871억원)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16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레베카 스람코바(49위·슬로바키아)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여자 테니스 간판 선수다. 도핑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은 후 처음 출전하는 이번 메이저 대회에서 순항을 펼치고 있다.

시비옹테크의 3회전 상대는 에마 라두카누(61위·영국)다.

라두카누는 2회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35위·미국)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

지난 3년 동안 모두 2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달라진 면모를 보이며 3회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1년 US오픈에서 남녀 통틀어 최초로 예선에서 시작해 메이저 대회 단식을 제패한 최초의 선수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예전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남자부 2회전 단식에서는 베테랑 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가 다니엘 알트마이어(101위·독일)를 3-0(7-5 6-3 7-6<7-3>)으로 꺾었다.

홀게르 루네(13위·덴마크)는 마테오 베레티니(31위·이탈리아)를 3-1(7-6<7-3> 2-6 6-3 7-6<8-6>)로 누르고 3회전에 안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