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3일 '아이돌' 올아워즈 시투 및 축하공연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처음으로 오는 3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홈 경기를 맞아 데뷔 1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를 초청, 시투와 함께 축하 공연을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SK는 이번 시즌 'Fan on Fire!'라는 슬로건에 맞춰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K-POP의 '신흥 퍼포돌'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 그룹 올아워즈를 초청해 경기 전 시구를 시행한다.

또 하프타임에는 신보 더블 타이틀곡 'Graffiti(그래피티)'로 축하 공연을 펼치며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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