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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3년간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 개최...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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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944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 협약식
지난 11일 경남 밀양시청에서 열린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 협약식. 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올해부터 3년 동안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주니어배드민턴대회 협약식이 마침내 체결됐다.

지난 11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회 정식 명칭은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국내 최고의 국제주니어배드민턴대회다. 11세부터 19세까지 세계 15개 나라 1000여명의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세계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국제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안전하게 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대회를 다시 이곳 밀양에서 3년간 개최할 수 있도록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밀양을 전세계에 알리고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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