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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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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엑소' 출신 타오(31·황쯔타오·黄子韬)가 SM 루키즈 출신인 쉬이양(27·徐艺洋)과 결혼했다.
타오는 지난 2일 웨이보에 "목표 달성"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오와 쉬이양은 부부증을 든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부부증은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발급된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의 열애설에도 이를 부인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서로의 웨이보를 통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했다. 현재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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