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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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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주간아이돌' 녹화 중 퇴장 조치를 받는다.

1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배드빌런과 안무가 카니가 두 팀으로 나뉘어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날 방송에서 배드빌런과 카니는 '캐치 업(Catch Up)! 말작가'와 '매치 업! 주간 노래방' 코너를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먼저, '캐치 업! 말작가'는 2배속 댄스 벌칙이 더해져 역대급 난이도로 진행된다.

두 팀은 극악무도한 말작가 춤의 싱크로율과 혹독한 2배속 벌칙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다.

급기야 2배속 벌칙에 실패한 팀은 '10분간 퇴장 조치' 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다.

이어지는 '매치 업! 주간 노래방' 코너에서는 2MC와 함께 배드빌런과 카니가 노래 대결을 펼친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의 '아파트(APT.)', 그룹 '비비지(VIVIZ)'의 '매니악(MANIAC)',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CL)의 '멘붕', 그룹 '빅뱅'의 '뱅뱅뱅' 등 흥을 돋우는 곡들로 스튜디오는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여기에 배드빌런과 카니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앙코르 곡으로 선보이며 완벽한 군무를 보여줬다.

치열한 대결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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