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최민수, 많이 변했네…장인어른에 뽀뽀[★핫픽]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민수가 애교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13일 소셜미디어에 남편과 친정 부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최민수는 장인어른 머리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장모의 곁에서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기도 했다.

팬들은 "터프가이 최민수 형님 많이 변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최민수는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과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편 최민수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데뷔했다.

영화 '결혼 이야기'(1992) '테러리스트'(1995) '리베라 메'(2000) '홀리데이'(2006), 드라마 '모래시계'(1995) '태왕사신기'(2007) '죽어야 사는 남자'(2017) 등에서 호연했다.

최민수는 내년 1월10일 첫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로 인사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로맨스 드라마다. 최민수를 비롯해 이세영, 나인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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