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운, '사랑의 미끼' 찾아다닙니다…'섬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에 따르면, 민지운은 이날 오후 2시 두 번째 싱글 '섬원(Someone)'을 발매했다. 지난 10월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다.

'섬원'은 어번 팝(Urban Pop) R&B다.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내용의 가사와 빠른 템포의 비트가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민지운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민지운은 '센티멘털 러브'에 이어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큐브(CUBE), 밀리(milye), 데라(DERA) 등의 뮤지션이 힘을 보탰다.

이날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됐다. 민지운이 사랑의 미끼를 찾아 헤매는 위트 가득한 이야기다.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풀어낸 것은 물론, 독일 베를린 등의 풍경을 담았다.

민지운은 SM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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