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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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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공효진, 오정세, 허남준, 이초희가 우주에서 사명을 건 미션을 시작한다.
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토일극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비행사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극 중 이브 킴, '강강수'(오정세), '이승준'(허남준), '미나 리'(이초희)는 우주 과학자다.
우주정거장 안에서 동물과 식물을 비롯한 생명체 실험을 통해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실험 대상인 초파리, 마우스 등과 각별한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마우스 담당 과학자인 이브 킴, 이승준과 초파리 담당 과학자인 강강수는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서 생물들을 통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우주이기에 초파리 번식이나 마우스의 외과적 수술 등 모든 것이 지구와 다른 환경에서 이뤄진다.
식물 담당 과학자인 미나 리는 갈수록 온난화가 심해지는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식물 경작이 가능한지 연구 중이다.
우주에서 식물을 재배해 인류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상추나 토마토 잎에 곰팡이가 피진 않을까 늘 전전긍긍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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