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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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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현빈(42)·손예진(42) 부부가 아픈 아이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6일 소속사 VAST·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연말 아산병원과 삼성병원에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아산병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환자 치료를 돕고,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큰 감사함을 느낀다.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누고 싶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누군가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현빈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손예진은 3월부터 넷플릭스 '스캔들'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감독 이재용·2003)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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