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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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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올해도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두 장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신기록을 쓸 지 관심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그리고 지난해 말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까지 여섯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려놨다.
이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타이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와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공동으로 '빌보드 200' 최다 1위를 거머쥔 것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특히 '빌보드 200'에 '오디너리'로 처음 진입할 때부터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약 69년 역사에서 이 차트에 진입한 여섯 개의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첫 그룹이자 첫 아티스트다.
올해 내는 두 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다면, K팝 그룹 기록을 다시 쓸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는 6월 이후 하반기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총 48회 공연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도 이어간다.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 앙코르 공연과 다섯 번째 팬미팅도 연다. 여기에 멤버 8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와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그룹에게 으레 찾아오는 '7년 징크스'도 일찌감치 날려 버렸다.
200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기획사와 연기자의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연예인 전속계약서의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데뷔 7년 후 재계약을 하는 시점에서 많은 그룹들이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흩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7년 징크스다.
하지만 작년에 승승장구한 스트레이 키즈와 JYP는 작년 7월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미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두 장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신기록을 쓸 지 관심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그리고 지난해 말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까지 여섯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려놨다.
이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타이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와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공동으로 '빌보드 200' 최다 1위를 거머쥔 것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특히 '빌보드 200'에 '오디너리'로 처음 진입할 때부터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약 69년 역사에서 이 차트에 진입한 여섯 개의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첫 그룹이자 첫 아티스트다.
올해 내는 두 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다면, K팝 그룹 기록을 다시 쓸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는 6월 이후 하반기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총 48회 공연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도 이어간다.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 앙코르 공연과 다섯 번째 팬미팅도 연다. 여기에 멤버 8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와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그룹에게 으레 찾아오는 '7년 징크스'도 일찌감치 날려 버렸다.
200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기획사와 연기자의 전속계약이 최장 7년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연예인 전속계약서의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데뷔 7년 후 재계약을 하는 시점에서 많은 그룹들이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흩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7년 징크스다.
하지만 작년에 승승장구한 스트레이 키즈와 JYP는 작년 7월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미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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