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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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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로맨틱 코미디물로 돌아온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이후 7년 만이다.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우너지안)가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면서 시작한다.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 부인으로 재회한다.

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다.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다. 첫사랑 지우를 맞닥뜨리고,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낸다.

'킹더랜드'(2023) 임현욱 PD와 '서른, 아홉'(2022) 유영아 작가가 만든다.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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