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측 "에이전트 사칭 피해…독점 권한 NO"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변우석 측이 공연 에이전트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최근 '변우석 해외 공연 에이전트 권한을 보유했다'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당사는 변우석 팬미팅 공연·행사와 관련 독점 권한을 특정인에게 부여하거나,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고 알렸다.

"당사와의 계약을 사칭한 불법적인 행위에 관해 연루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몰이 했다. MBC TV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 중이다.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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