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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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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정책 기대로 상승세를 보인데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98 포인트, 0.45% 반락한 3287.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7.76 포인트, 0.47% 밀린 1만508.65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8.06 포인트, 0.82% 속락한 2187.24로 출발했다.

양조주와 은행주, 보험주, 석유 관련주, 금광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주와 소프트웨어주, 기술주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03%, 우량예 0.34%, 중국은행 0.60%, 초상은행 0.53%, 건설은행 0.37%, 중국인수보험 2.11%, 중국핑안보험 0.98% 떨어지고 있다.

중국석유화공은 0.76%, 중국석유천연가스 0.71%, 쯔진광업 1.74%, 거리전기 0.42%, 징둥팡 1.61%, 중국교통건설 1.87%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이의약이 0.85%, 난징의약 0.21%, 톈펑증권 5.16%, 궈하이 증권 1.72%, 하이퉁 증권 0.42%, 중위안 증권 0.23%, 인허증권 0.21%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분(한국시간 11시1분) 시점에는 22.15 포인트, 0.67% 내려간 3280.65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분 시점에 132.52 포인트, 1.25% 떨어진 1만443.89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분 시점에 2178.45로 26.85 포인트, 1.22%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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