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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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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6일 조만간 열리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온다는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1.18 포인트, 0.26% 상승한 1만9611.6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7.08 포인트, 0.39% 오른 7041.21로 장을 열었다.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가 급등하고 있다.

가전주 하이얼즈자, 스포츠 용품주 리닝, 훠줘구 하이디라오, 전기차주 리샹,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알리건강, 스마트폰주 샤오미,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중국석유화공, 석탄주 중국선화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급락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게임주 왕이,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반도체주 중신국제, 한썬제약, 부동산주 신세계발전, 지리차,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11시40분) 시점에는 128.698 포인트, 0.66% 올라간 1만9688.6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0분 시점에 52.41 포인트, 0.75% 상승한 7066.54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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