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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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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년 연속 해외 플랜트 수주 300억 달러 성과를 달성한 데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부는 6일 제8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은 플랜트 EPC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업계와 정부가 함께 플랜트 수주 확대와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찬혁 한국전력공사 단장, 김해창 현대건설 책임매니저 등 해외 플랜트 수주와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해외 플랜트 수주 유공자 15명이 산업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산업부는 지난 2월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330억 달러로 설정했다.
올해 11월까지 수주 실적은 321억 불을 기록하면서 작년 302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겼다.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2024년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인 33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도 남은 기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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