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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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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72포인트(0.08%) 내린 3만8444.58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69포인트(0.26%) 오른 2만4339.9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8.23포인트(0.31%) 뛴 2690.81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상승 폭은 장중 한 때 300포인트를 넘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오후 미국이 추가적인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통신은 TSMC, 삼성전자 등이 만든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한 미국의 추가 규제 내용을 전했다.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주저앉았다. 도쿄일렉트론은 1.40%, 아드반테스트는 3.54% 떨어졌다.

일본은행이 내주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투자에 부담이 됐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전국지방은행협회에서 23~2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실시할지 어떨지 논의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부총재의 발언을 거듭한 것이지만,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재차 부각됐다.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서는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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