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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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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전기자동차(EV) 스타트업 샤오펑(小鵬汽車)은 올해 1~3월 1분기 매출이 150억~157억 위안(약 3조15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동망과 홍콩경제일보, 성도일보(星島日報)가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샤오펑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매출 전망치가 LSEG의 예상 중앙치 148억6000만 위안을 웃돈다고 지적했다.
샤오펑은 저가격대 SUV(스포츠 다목적차)인 G6와 G9을 투입하고 유럽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분기 전기차 인도량에 관해 샤오펑은 전년 동기 대비 317~326.2% 급증한 9만1000~9만3000대에 이른다고 점쳤다.
샤오펑은 작년 10~12월 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52.1% 대폭 늘어난 9만1507대를 계약고객에 넘겼다. 당시 매출액은 161억1000만 위안으로 시장 예상치 160억2000만 위안을 상회했다. 조정후 순손실은 21.5% 줄어든 13억9000만 위안이었다.
2024년 전체 인도량은 34.2% 급증한 19만68대, 매출액이 33.2% 크게 증대한 408억70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조정후 순손실은 55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2023년도 103억8000만 위안에 비해선 거의 절반으로 축소했다.
이달 들어 샤오펑은 신형 G6와 G9 가격을 공표했다. G6 가격은 종전 모델에 비해 11.6% 내린 17만6800위안(3550만원), G9 가격 경우 5.7% 하락한 24만8800위안으로 책정했다.
두 신형모델 모두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튜링'을 사용한 첨단 운전지원 시스템을 탑재한다.
샤오펑은 3월 영국 대형 자동차 딜러 인치 케이프, 독일 헤딘 모빌리티와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폴란드, 스위스, 체코, 슬로바키아 시장에 진출을 나서고 있다.
샤오펑은 홍콩 증시에서 오후 3시12분(한국시간 4시12분) 시점에는 전일 대비 5.47% 급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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