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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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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1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라운드 페이크파울 명단을 게시했다. 경기본부는 지난시즌부터 과도한 액션으로 반칙을 유도하거나 심판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파울’에 대한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관련 현황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이번 4라운드는 지난 3라운드(16건) 대비 적발된 페이크파울이 8건 증가해 총 24건이 적발됐다. 또 지난시즌 4라운드(14건) 대비 10건 증가했다. 팀별로는 원주 DB와 서울 SK가 각 4건의 페이크파울을 적발됐고, 선수로는 전주 KCC 이정현이 4라운드에서 페이크파울을 1건 추가해 최다인 7건을 기록했다.
KBL은 페이크파울 적발 시 1회 경고, 2~3회는 20만원,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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