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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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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페널티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S로마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로마와 2-2로 비겼다.

선발로 나와 77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으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터진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2022년 10월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독일)전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팀 내 최고 점수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역시 팀 내 가장 높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고, BBC는 5.92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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