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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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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노리는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수구 강국 세르비아의 주니어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마쳤다.
김기우·정찬혁 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수구 대표팀은 24~31일 한국체대에서 세르비아 주니어 대표팀 선수단 17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개도국 선수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르비아는 하계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수구 강국'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국제 심판의 참여 속에 5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공격 패턴과 기술을 습득했다.
수구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상위 2개국 내에 들면 자력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2019년 광주 대회를 제외하고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합동훈련을 마친 정찬혁 지도자는 "다양한 국제 경험을 지닌 미로스 사코빅 코치를 주축으로 세르비아 팀과 함께 훈련하며 기술과 전술을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김기우·정찬혁 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수구 대표팀은 24~31일 한국체대에서 세르비아 주니어 대표팀 선수단 17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개도국 선수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르비아는 하계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수구 강국'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국제 심판의 참여 속에 5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공격 패턴과 기술을 습득했다.
수구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상위 2개국 내에 들면 자력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2019년 광주 대회를 제외하고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합동훈련을 마친 정찬혁 지도자는 "다양한 국제 경험을 지닌 미로스 사코빅 코치를 주축으로 세르비아 팀과 함께 훈련하며 기술과 전술을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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