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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0383

더스틴 존슨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85회째인 이 대회는 해마다 4월 둘째주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것이 관례였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탓에 11월에 개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4월에 열리게 된 마스터스는 불과 5개월 만에 새로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대회 개최 시기는 4월로 ‘원상 복구’ 됐지만 마스터스가 100% 예년처럼 돌아온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대회 개막 전날 열리던 ‘파3 콘테스트’는 올해도 취소됐다. 지난해 11월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렸으나 올해에는 일부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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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올해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지난해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 맨’ 임성재(23) 등 총 88명이 출전한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해 불참하고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리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3월 무릎 수술을 받아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 라운드를 치르며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외에 김시우(26)가 출전하고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도 나온다.

외국 베팅업체들의 우승 전망에 따르면 존슨의 2연패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윌리엄 힐은 존슨의 우승 배당률을 9/1로 책정했고 그 뒤를 이어 조던 스피스와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나란히 11/1,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욘 람(스페인)이 12/1이다.

2015년 대회 우승자 스피스는 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우승과 함께 외국 베팅업체들의 우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얼마나 선전할 지 지켜볼 만 하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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