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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0347
김지석
김지석 9단. 2014년 15회 대회부터 8연속 출전 끝에 맥심커피배 우승의 꿈을 이뤘다. 사진 | 한국기원
[스포츠서울]거짓말처럼 7전8기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다.

김지석 9단이 5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이지현 9단에게 288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석 9단의 우승은 2018년 제1회 용성전에서 강동윤 9단에게 2대 1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3년만이다.

2014년 15회 대회부터 8연속 출전 끝에 첫 결승에 오른 김지석은 1국에 이어 2국에서도 승리하며 그토록 바라던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국 초반 불안하게 출바했던 김지석은 대국 후반 중앙 전투에서의 대혼전을 발판으로 열세를 만회한 뒤 종반 끝내기에서 맥점을 정확하게 짚어나가며 매우 미세한 유리함을 잡아내며 이지현 9단의 항서를 받았다. 이지현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 3대 4로 뒤지던 김지석 9단은 결승을 2대 0으로 마무리하면서 상대전적도 5대 4로 역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지석 9단은 “1국을 승리하고 나서도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다”면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기쁘고 자신감이 생겼다. 이 기세를 다음 대회에도 잘 이어나가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각자 제한시간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졌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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